- 2026-05-26

최근 병리과 김기정 과장이 참여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Germinal centers are associated with poor prognosis in patients with thymoma-associated myasthenia gravis’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으며, 흉선종과 연관된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예후 인자를 분석한 연구다.
연구팀은 흉선종을 동반한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 배중심 형성과 환자 예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흉선 조직 내 배중심이 활성화된 환자군에서 증상 악화와 치료 반응 저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확인했다.
흉선종은 면역기관인 흉선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자가면역질환인 중증근무력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종양의 조직학적 특성과 면역 반응을 함께 분석했다는 점에서 정밀의학 기반 연구 성과로 의미가 있다.
암센터는 병리과와 임상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과 면역병리 연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신 병리 분류체계와 정밀의학 기반 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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