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05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소아청소년병동과 외래센터에서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외래센터와 소아청소년병동에는 풍선으로 꾸민 포토존이 설치되어, 아이들이 잠시나마 병원 생활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간호사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선아트 행사도 펼쳐져 환아들과 보호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림병원에 내원하거나 입원중인 많은 소아청소년환아들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다.
한 간호사는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에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림병원 간호본부는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의 삶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정서적 돌봄과 나눔의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