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2-15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이 12월 15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림병원이 코로나19 감염병 국가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코로나19 대유행시기 일반진료 시스템을 중단하고 전체 병상을 소개해 확진자 치료를 위한 전담병원으로 전환
▲24시간 비상 운영체계 가동 ▲관내 중증환자, 와상환자, 소아환자 및 투석이 필요한 고위험군의 환자들을 적극 수용해 확진자들이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 접종센터, 재택치료 관리 병원 등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정혜경 병원장은 “전 세계적 재난 위기 상황에 전 임직원이 적절하게 잘 대처해서 지역 중심병원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지역 주민 여러분, 환자 및 보호자분들께도 거듭 감사드린다.
2023년 1월 1일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새롭게 병원을 개원하는 마음으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