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

코로나19환자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지정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감염병전담병원, 국민안심병원, 생활치료센터협력병원, 선별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로부터 12월 15일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센터'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재택 치료 관리 센터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 증가에 따라 일상 회복에 맞는 의료대응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임상적으로 양호한 경과를 보이는 환자 등에 대해 친숙한 환경에서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며 코로나19 격리 기간을 종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 서비스센터다.

재택 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서 ▲환자의 건강관리를 모니터링 ▲비대면 상담 및 처방 ▲이상 징후 발견 시 비대면 진료를 실시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판단 및 이송 요청 ▲야간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24시간 대응 및 의료진 간 환자 상태 공유. 현재 의사 3명, 간호인력 3명 최초 인력 배치 후 환자 증가 현황에 따라 탄력적 인력을 증원할 예정이다. 보건소와의 비상 연락망을 통한 협조 관계를 통해 환자 이송 진행으로 인천 시민의 건강관리에 적극 앞장선다.

정영호 한림병원장은 "한림병원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코로나19환자 재택치료 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인천시 내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도 돌보는 등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