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림병원, 무더위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 2021-07-29
"한림병원 무더위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폭염에 온열질환자 급증...지난해보다 많아
한림병원은 계양구와 협력하여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있으며 지난해 계양구에서도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한림병원은 지역사회거점병원으로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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