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2-30
국민안심병원 한림병원 호흡기센터가 5월 ‘호흡기안심진료센터’로 업그레이드했다. 적정성평가 1등급의 호흡기치료 전문센터로, 지역 내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호흡기·발열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확립
안심하고 치료받는 국민안심병원
한림병원은 코로나19 확산과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는 가을철을 대비해 기존 호흡기센터를 ‘호흡기안심진료센터’로 업그레이드 했다.
진료 공간을 1층으로 옮기며 전용출입구를 갖추었다. 다른 병원 시설과 분리한 별도의 공간을 조성하여 호흡기 질환자와 비호흡기 질환자를 분리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요소를 없앴다.
본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호흡기 질환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 걸쳐 다른 질환 환자와 동선을 분리해 진료하는 안심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5년 연속 호흡기 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한림병원 호흡기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사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다.
폐렴 적정성평가도 1등급이다. 두 질환 모두 폐에서 발생하는 주요 질환으로 중증도가 높거나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한림병원은 두 질환의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폐암, COPD 등 중증질환 전담
호흡기안심진료센터는 설립 단계부터 폐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염두에 두고 설립되었다. 호흡기내과와 흉부외과의 완벽한 협진으로 포괄적이고 유기적인 치료를 실시한다.
호흡기내과 전은주 과장은 SBS, MBC 등 지상파는 물론 TV조선, 채널A 등 종편까지 아우르는 스타 의료진으로 꼽힌다.
국내 최초 폐이식 수술에 성공하고 흉강내시경 최다 수술 경험을 갖고 있는 문동석 교수 등 오랜 경험과 실력을 보유한 의료진이다. 대한흉부외과학술대회 학술상을 수상한 이응석 교수 등 최고 실력의 의료진이 포진해 있다.
첨단 장비 활용 환자중심 진료
환자의 혈액으로 유전자 다형을 검사하여 유전적 요인을 밝혀주기도 하며,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
알레르기, 천식, 만성기침,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결핵, 늑막질환(기흉, 혈흉, 농흉 등), 급성호흡부전증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의 진단을 위해 검진 능력이 뛰어난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방사선 위험이 낮으면서 검진율이 높은 저선량CT와 PET-MRI뿐만 아니라 기관지내시경 검사, 폐 기능 검사, 알레르기 피부 시험 등 사용자 중심의 검사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문의 호흡기센터 032-540-9101, 9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