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28
한림병원, 대한적십자사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
지역 내 기업 및 단체, 법인 등 기부문화 촉진에 앞장 서
한림병원은 2월2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사랑 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지사장의 내방을 받고,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한림병원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이다.
한림병원은 본원을 이용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지역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후원금 전달하는 한편, 의료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적십자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활동, 안전교육 보급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한림병원은 매년 적십자 인천지사와 함께 지역 내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등을 돌보고 있다. 매년 일정액의 특별회비도 납부하고 있다.
한편 본원은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참여하고 있다.
RCSV는 레드크로스 사회 공유가치 기업 인증 프로그램이다. 기업이나 법인의 기부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인천지역에서는 한림병원을 비롯해 인천도시공사, 라인테크닉스, 영림목재주식회사, (주)송도디앤씨 등 기업과 법인이 함께 하고 있다.
이정희 이사장은 “한림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대한적십자사의 특별후원금과 RCSV 등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인천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만들어지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