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27
사랑의 의료 물품 기증식 진행
이앤에스·앨터마 등 450만원 상당 기증
기저귀 생산업체인 앨터마(대표 김동수)는 12월12일 입원환자용 기저귀 50박스(5,000매, 200만원 상당)를 인천제2시립노인요양병원에 기증했다.
앨터마 김동수 대표는 평소 요양시설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기저귀 등을 기증해 왔다.
김 대표는 최근 <KBS1 다큐인사이트>를 통해 방영된 치매 환자 돌봄 시스템을 보고 인천제2시립노인요양병원에 물품 기증 의사를 밝혀왔다.
그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치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고, 기저귀를 기증할 생각을 했다”며 입원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증할 뜻을 내비쳤다.
앞서 11월26일에는 이앤에스 이한수 대표가 화재 대피용 습식마스크 250개와 투척용 소화기, 기도폐쇄처치기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 대표는 최근에 타 지역에서 발생한 요양병원의 화재 사고를 보고, 모친이 입원했더 제2시립노인요양병원에 화재 관련 물품을 기증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노인병원은 입원환자들에게 기증 물품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분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