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27
한림병원, 소외된 이웃돕기 공로상 수상
내일여는집과 손잡고 쪽방촌 의료지원 사업 펼쳐와
한림병원은 지역사회거점병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자,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는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특히 본원은 사회복지단체인 ‘인천 내일을 여는 집’과 협력하여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4년 이래로 현재까지 1,900여명의 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을 돌보는 의료지원 활동을 펴는 등 의료서비스 취약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기관들과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꿈을 실현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본원은 11월 8일 내일을 여는집 21주년 후원의 날 행사에서 송영길 국회의원이 주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유동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내일은여는집 관계자는 “한림병원은 사회사업실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면서 “의료서비스 취약층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내일을 여는 집과 소통을 통해 지역에서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로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림병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