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27
심평원 평가 1등급 ‘수술 잘 하는 병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의료전달체계 중요 역할
한림병원은 지역사회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 등 현행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단기대책을 발표했다.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중증환자 치료에 두고, 이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제도와 시스템을 손보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역 의료의 역량을 키우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가칭 지역우수병원을 지정해 육성·지원하기로 했다.
한림병원은 2000년 11월 개원이래 20년간 지역사회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투자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각종 평가 분야 최우수 등급으로, 검증받은 최고의 실력으로 수술 잘 하는 지역우수병원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본원은 7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3년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대장암 수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내시경센터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연배뇨형 인공방광조성술을 도입한 명의 박영요 교수가 이끄는 혈뇨방광암센터는 이제 전국구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환자가 찾아온다. 대장항문질환 대가 손승국 교수의 대장항문센터는 암에서 대장항문질환까지 완벽하게 케어 한다.
인공관절센터는 관절경 수술과 인공관절재건술로 지역 주민의 건가을 책임지고, 수부외상센터로 수부 및 수지접합 등 미세수술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이밖에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중환자실 1등급, 특수건강검진 A 등급, 진단검사의학과, 병리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림병원은 앞으로도 의료전달체계를 바로잡고, 지역 의료계의 발전을 이끄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