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 ‘2019년 수련환경 현지평가’ 수검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6월26일 ‘2019년도 수련환경평가 현지평가’를 교육수련부와 진료지원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들이 협력하여 무사히 마쳤다.

한림병원은 지난 2005년 인턴 수련병원, 2013년 내과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을 받았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한다. 전공의 수련의 질 향상과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이다.

전공의 수련제도 및 과정 확인, 수련 규칙 이행여부 평가와 병원 의료질 향상을 위한 병원운영체계, 진료부서체계, 수련행정체계 등을 평가한다.

이날 평가단은 현장 방문과 서류 검토 등을 통해 각 분야별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단장은 “전반적으로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면서 “이번 평가가 최적화한 수련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서로 고민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을 수정 보완하여 우리 병원이 한 단계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