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6-20
한림병원은 5월 한 달 간 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는‘자신만만 건강스쿨’ 만성질환 유소견자의 고혈압 교육을 운영했다.
‘자신만만 건강스쿨’은 2013년이후 매년 당뇨와 고혈압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시민 건강 교실이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고혈압의 질환, 고혈압 간호 및 케어, 체험식과 함께하는 영양교육, 운동교육으로 구성했다. 고혈압을 진단 받은 시민 중 건강보험공단이 선정한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4월30일 심장내과 봉정민 과장의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간호본부 최하나 팀장, 영양실 김성혜 팀장, 재활도수치료센터 백동기 교수 등 전문 인력이 주차별 강좌를 진행하였다.
지난 5월 21일 대상자 모두 4주차간의 교육 후 수료를 완료하였다. 매 교육마다 참여 지역주민들은 본인의 질환에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모습을 보이며 높은 관심도를 표출하였다.
건강보험공단은 “한림병원은 계양구 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앞장서서 모범이 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협력해 주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호 원장은 “본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더 앞장서고자 한다”며 “더불어 사는 좋은꿈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 밝혔다.
한림병원은 끊임없이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계양구 주민들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