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2-07
개원 18주년 환자중심 1등 종합병원 다짐
우수 의료진 영입, 시설·장비 투자 등 지역거점병원 역할 수행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은 개원 18주년을 맞아 11월16일 오전 한림원에서 기념식을 열고 ‘환자중심 1등 종합병원’ 달성을 다짐했다.
한림병원은 지난 2000년 개원 이래 시민과 함께하며 29개 진료과, 12개 전문센터, 500병상 규모를 갖춘 지역사회거점병원으로 성장했다.
인천에서는 유일한 PET-MRI로 조기 암 진단·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각 분야 최고 권위자를 영입해 의료의 질을 높이는 한편, 신포괄수가제를 도입해 환자부담을 줄이는 ‘환자중심 1등 종합병원’으로서 위상을 세워가고 있다.
인천제2시립노인요양병원을 비롯해 치매주간보호센터인 장기·작전 늘봄사랑터 등 10년 이상 치매관련 기관을 운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치매국가책임제에 대비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인 인성드림을 설립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소외계층 의료지원 활동 등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편 한림병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15년(6명), 10년(11명) 등 장기 근속자 67명에 대해 포상하고 격려했다.
정영호 병원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로 인천 중심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지역사회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역량을 모아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1등 종합병원을 이루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