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2-07
환자 중심 차세대 의료정보 시스템 도입
내년 7월 오픈, 홈페이지·모바일 서비스도 개편
한림병원이 환자중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 차세대 의료정보 시스템을 도입한다.
한리병원은 이를 위해 한림원에서 지난 11월16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업체 시연 및 평가회를 진행했다.
본원은 내년 중반까지 환자와 고객을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차세대 의료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8월 도입한 신포괄수가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OCS/EMR 솔루션 및 예산, 회계, 인사 등 프로그램을 통합, 구축하여 업무 처리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요구 큰 만큼, 의무기록 접근 권한관리 강화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했다.
한림병원은 올 12월 중순까지 업체 선정을 마치고, 내년 7월 차세대 의료정보 시스템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 통합시스템을 기반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