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인천 양궁의 미래를 쏘다“

인천시양궁협회장기 중고교 양궁대회 개최

한림병원과 인천시양궁협회는 10월28~30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2018년 인천광역시 양궁협회장기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양궁 동호인 대회도 이 기간 치렀다.

한림병원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양궁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어린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양궁대회를 열고 있다.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은 현재 인천양궁협회장으로 인천 양궁을 이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17개 학교 양궁 선수 8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28일 열린 개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어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힘을 북돋아 주었다.

이정희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 양궁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인천을 전국 최고의 양궁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