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29
온누리교회와 손잡고‘어르신 관절 수술’ 지원
자총계양지회·인천공동모금회 등 자선바자회 수익금 활용
한림병원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절 수술을 지원한다.
이는 온누리교회와 자유총연맹 계양구지회, 그리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벌이는 것으로, 지난 4월 개최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인 어려움 탓에 관절 수술 등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온누리교회 정명묵 목사는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이 지역 노인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병원은 사회사업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