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이정록 센터장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한림병원 내시경센터 이정록 센터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이 센터장은 위장관의 종양성 질환과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중점적인 치료와 연구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최근 미국 소화기내과 학회지에 ‘한국인에서 크론병과 장결핵을 감별할 수 있는 예측 인자들’을 발표하는 등 SCI급 국내외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관련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대한내과학회 최우수 내과전문의에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한림병원 내시경센터를 이끌고 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염증성 장질환과 치료내시경, 대장용종절제술, 소화기암 항암요법, 소화성궤양 및 위식도 역류질환 등 전문 진료 분야로 해 환자를 돌보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연구소(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 전문기관이다. 전 세계 각국에서 과학, 의료 및 예술·문화 부문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등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