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온누리교회 의료비 지원 바자회 개최

임직원 물품 모아 바자회 전달, 저소득층 어르신 치료비 후원

한림병원은 지난 4월21일 계양구 소재 온누리교회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에 참여했다.

한림병원은 온누리교회와 함께 지역 내,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비지원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서 이번 바자회를 기획했다.

한림병원은 앞서 17일 온누리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바자회에 쓰이도록 한림병원 임직원들이 모은 중고물품을 전달했다.

또 4월21일 진행된 바자회에는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이 직접 방문해,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감사 의사를 밝혔다.

한림병원은 바자회에 부스를 설치하여 의료진이 직접 바자회 행사 동안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에 대비하였으며 건강체크 등 의료지원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을 한림병원에서 수술하게 될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의료비 후원금으로 쓰인다.

한림병원 사회사업실 박신영 실장은 “이렇듯 바자회를 위한 기부물품 기부와 의료지원 활동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한림병원은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