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5-07
‘암 예방의 날’, 암 조기 진단·치료에 앞서가는 한림병원
지난 3월 21일(화)은 ‘암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함께 예방·치료·관리에 대한 의욕을 높이려고, 세계보건기구(WHO)의 후원으로 정한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한림병원은 지난 2015년 꿈의 암 조기 검진 장비인 ‘PET-MRI’(사진)를 도입해 운영하며 암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3대, 인천 유일의 PET-MRI는 높은 해상도와 짧은 시간에 전신의 각종 암을 찾아내는데 유용하다.
특히 한림병원은 최근 면역세포(NK세포) 활성도 검사 거점병원으로서 암 예방을 위한 새로운 검사 기법을 도입했다. 또 유전자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등 다양한 암 검진 방법을 연계해 ‘어떤 암’도 놓치지 않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정영호 병원장은 “암은 예방과 함께 조기 검진과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림병원은 암 완전정복의 날까지 암 조기검진과 치료, 재활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