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7-22
한림병원은 인화회와 함께 22일 강화군청에서 강화군 섬마을과 인천관내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간에 1:1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자매결연에는 27개 섬마을에 18개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한림병원은 교동도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 이상복 강화군수, 마을대표 27명,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과 인화회 회원 18명을 비롯한 관할면장과 섬마을 주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인천지역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 앞장서서 시민이 사랑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섬 가꾸기 프로젝트인 매력있는 애인(愛仁)섬 만들기를 통해 도서민과 도시민의 함께 상생하는 행복나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20일 옹진군에 이어 실시됐다.
한림병원은 내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등 진료와 심뇌혈관 질환 예방프로그램 및 혈액검사를 실시해 교동도 주민의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