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1-05
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은 지난 12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사하는 2015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는 상급종합병원 43곳 중 33곳이 1등급, 10곳이 2등급으로 평가 받았으며 1등급 기관은 전체 6,691곳의 의료기관 중 3%인 205곳에 불과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노인 사망률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노인층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며, 전문 의료진의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이다.
한림병원은 검사영역 전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COPD 치료에 우수한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정영호 병원장은 “2015년 급성기뇌졸중, 대장암 등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것에 이어 COPD까지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 의료진이 진료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