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1-18
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은 지난 11월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사하는 2015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중증 질환에 대비한 응급의료 시스템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한림병원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 시간, 뇌영상검사 실시, 조기재활 치료 등 급성기뇌졸중 치료의 핵심 항목에서 최우수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중증응급센터, 뇌혈관센터, 재활의학센터 등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급성 중증 뇌졸중에 대비 및 치료하고 있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로 치료 후에도 반신 마비, 실어증, 치매 등 심각한 후유증이 동반되는 위험질환이다.
한편 한림병원 뇌혈관센터는 “뇌혈관센터는 물론 응급의료센터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급성기뇌졸중과 싸운 결과”로 “어떠한 상황에도 신뢰할 수 있는 뇌혈관센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