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9-02
IS한림병원, 암 진단, 치료의 ‘핵’ 되다
핵의학과 개설로 전문성 강화
IS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이 인천 유일의 최첨단 암 검진 장비인 PET-MRI를 도입해 암 검진의 새 장을 연대 이어 핵의학과를 개설함으로써 더욱 날개를 달게 됐다.
IS한림병원은 9월부터 핵의학과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핵의학과는 일부 대형병원에서만 운영하는 전문 분야로 이번 개설로 검진의 전문성과 진단율을 높여 지역사회에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S한림병원 핵의학과는 앞으로 PET-MRI와 방사선 의약품을 이용해 암 진단, 병기를 판독하는 것은 물론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뇌질환까지 검사하고 방사성동위원소를 통해 갑상선암, 갑상선기능항진증까지 치료한다. 또한 감마카메라(Gamma Camera)로 전신의 다양한 질환을 찾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