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2-12
IS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인천자원봉사센터 회장)은 지난 2월 11일 IS한림병원에서 쪽방촌 주민을 위한 쌀 기부 릴레이행사인 ‘라이스버킷 첼린지’에 참여했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본떠 만든 것으로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쌀 30kg을 들어 올리면 성공이고 도전에 실패하면 쪽방촌에 쌀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정희 이사장은 “라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무거운 쌀을 들어 올리며 어렵게 살아가는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쪽방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자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IS한림병원의 목표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꿈을 이루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이정희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과 정은섭 제일텔레콤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