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1-08
IS한림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지난 1월 7일 현대의학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수술인 심장 ‘관상동맥우회로’ 수술에 성공하였다.
심장 ‘관상동맥우회로’ 수술이란 협심증 혹은 심근경색 환자의 좁아진 심장관상동맥 대신에 새로운 혈관을 설치하는 수술을 말한다.
좁아진 심장관상동맥을 치료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흔히 관상동맥 풍선술(혹은 스텐트술)이 많이 시행되나 환자에 따라 풍선술(혹은 스텐트술)이 어려운 환자는 심장 ‘관상동맥우회로’ 수술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심장 ‘관상동맥우회로’ 수술은 전신마취 및 중환자실 치료 등 수술과 관련된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와 위치에 따라 풍선술(혹은 스텐트술) 보다 우월한 치료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IS한림병원 심장혈관센터는 2012년 설립되어 3년 만에 관상동맥 풍선술 시술 1,000여 건을 달성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신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으로 지역 심장질환 치료의 거점이 되고 있다.
이번 ‘관상동맥우회로’ 수술 성공으로 IS한림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어떠한 심장혈관질환에도 대처할 수 있게 됐다.
IS한림병원은 “심장 ‘관상동맥우회로’ 수술은 현대의학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이번에 성공함에 따라 지역 심장질환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