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9-15
9월 15일 한림병원 3관 10층 복합문화센터에서 9월 여성모니터단 정례회의가 열렸습니다.
염혜경 간호부장님은 지난 정례회의 때 나온 의견을 반영해
어떻게 수정했는지 하나씩 들어 설명했습니다.
대부분 수정 되었지만
다른 병원들도 문제인 간병인 문제는 만성적인 것이어서
수정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 위원님들이 놀란 것은
바로 우리 병원의 수술 장면이었습니다.
복강경을 이용한 쓸개 제거 동영상이었는데
배를 절개하는 것이 아닌
조그만 구멍을 뚫어 세밀하게 쓸개를 제거하는 장면에
위원님들은 큰 관심을 표했습니다.
특히 피가 한 방울도 안난다는 점에서 크게 감명하셨습니다.
오늘도 여성모니터단 위원님들의 열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원님들은 돌아가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입원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불만사항,
주변 지인들에게 들었던 우리 병원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모두 저희 병원이 좀 더 세밀하게 신경써서
교정해 나가야 할 점들이었습니다.
이정희 이사장님과 염혜경 간호부장 님 모두
메모를 하시며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의견도 많았습니다.
친절한 직원들과 세심한 간호 등 서비스 측면에서
많이 발전했다고 칭찬하는 위원님들도 많았습니다.
모니터단 위원님들은 모두 일당백 역할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위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하나씩 고쳐나가면
우리 병원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회의를 통해 한 위원님 말씀처럼
'내 아이가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는' 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모니터단 위원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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