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6-16
인천양궁 발전의 밑거름 마련
인천양궁협회가 주최한 한림병원장배 중고 양궁대회가 폐막됐다.
한림병원장배 중고 양궁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며 지역중심병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IS한림병원이 인천양궁의 발전을 위해 엘리트 양궁 선수 육성 차원에서 개최한 것이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진행된 한림병원장배 중고 양궁대회에는 80여명의 중고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 결과 남자부 최우수 선수상은 30M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이우석 인천체고 선수가 수상했다. 여자부 최우수 선수상은 오해미 부일중학교 선수가 차지했다.
정영호 병원장은 “IS한림병원은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사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해 지역 중심적인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한림병원장배 양궁대회도 이같은 취지에서 양궁의 꿈나무를 육성, 인천이 우리나라의 양궁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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