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의료법인 인성의료재단 IS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출산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인천지역에서는 IS한림병원이 유일하게 표창장을 받았다.

IS한림병원은 그동안 의료법인 인성의료재단 이정희 이사장을 비롯해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주선, 다둥이 및 일가족 세쌍둥이 육아 의료 지원, 새생명 희망나무 심기 참여를 통해 출산 여건 조성에 힘써 왔다.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정희 인성의료재단 IS한림병원 이사장은 “올 3월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무료 진료 등을 했으며 향후에도 세쌍둥이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IS한림병원은 인천 북부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답게 인천이 출산과 보육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함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저출산 극복 유공자 장관 표창은 일가정 균형 및 출산 정책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노력 해 온 기관 등에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