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7-04
지난 7월 2일 오전 9시부터 본원 3관 10층 복합문화센터에서 병원신임평가가 개최됐다.
이날 평가에는 본원의 정영호 병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약 3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고, 외부에서는 평가반장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이하 신호철 원장)외 4인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가 진행됐다.
4층 병리과에서 시작된 원내 라운딩은 진단검사의학과, 수술실, 심ㆍ뇌혈관센터, 중환자실, 건강검진센터,영상센터, 응급실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반장에 임한 신호철 원장은 “병원신임평가의 목적은 적정진료와 양질의 수련환경을 갖추기 위함이며 서로 도와가며 개선하는 것이 목표” 라며 “한림병원의 비전이 최상의 진료를 수행하는 의료 휴머니즘 구현인데 이는 신임평가의 목적과 동일하여 신뢰가 간다” 며 칭찬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공의 수련 질향상을 위해 의학도서관 내 온라인 교육과 E-book을 확충하는 작업에 대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영호 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이번 평가를 위해 수고가 많았다”며 “지금까지 양적 발전을 이뤄왔다면 이젠 실질적 발전에 포커스를 두어야 할 때이다”라고 말하고 “모든 직원이 병원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장맛비가 오는 날이였음에도 식은 일정대로 거행되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