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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 치료에 주력, IS한림병원
  • 2013-05-02


 


 


- 뇌혈관 중재시술 가능 신경외과 의사 전국 100여 명, 그중 2명의 전문의 본원 진료


 


IS한림병원이 작년 9월 신경외과 전문의 김태형 과장을 영입한데 이어 올해 3월 허준석 신경외과 전문의를 추가로 영입하고, 기존의 혈관조영장비와 더불어 4월 30일 뇌혈관센터에 최신 디지털 혈관 조영장치의 추가 도입하는 등 뇌혈관질환 치료 주력을 위한 인프라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장비 도입면에서 여타 대학병원의 시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의 신중을 기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혈관조영장비의 운용이다.


 


국내 사망원인 2,3위인 심혈관·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쓰이는 혈관조영장치는 환자의 혈관으로 카테터(catheter)라는 2mm 내외의 가는 관을 넣고 조영제(contrast media)를 주입하면서 X-선을 조사하여 미세한 혈관 영상을 얻고, 이를 통해 병변의 이상을 확인하거나 이상이 있는 병변에 대하여 적절한 치료가 가능토록 하는 장치이다.


 


IS한림병원 기획조정실 조정수 실장은 “디지털 혈관 조영진단 장치(Allura Xper FD10)는 혈관의 이상을 조영 진단하고, 더 나아가 혈관 치료를 시술하는데 쓰이는 초정밀 첨단 기기로써 영상의 획득, 처리, 시현 및 저장 과정에서 화상의 해상력이 매우 탁월하여 환자의 불편은 물론, 장비를 사용하는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같은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진단에서 시술까지 완벽히 해내는 뇌혈관 중재시술은 신경외과 의사 중 전국에서 약 100여 명 정도로 매우 소수인데 그 중 2명의 전문의가 본원에 근무하고 있다는 것은 커다란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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