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 인천광역시양궁협회장 취임
 

인성의료재단 이정희 이사장이 3월 12일 제 13대 인천광역시 양궁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오후 6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인천광역시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체육관계자들과 인천광역시 각 가맹경기단체장, 양궁선수 및 팀 관계자, 한림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궁보급을 통한 국민체력의 향상, 건전한 사회기풍의 조성, 우수 경기자 발굴 및 양성, 양궁인 및 관련 단체에 대한 지도육성을 목정으로 하는 양궁협회는 우리나라 양궁을 세계 최강으로 육성해 냄으로써 대한민국의 저력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에는 2012년 말 현재 리커브 종목에 초등학교 57명, 중학교 38명, 고등학교 22명, 대학교 4명, 일반 11명 등 총 24개 팀 132명의 선수가 대한 양궁협회에 등록되어 전국 3위의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컴파운드 종목에도 8개 팀 18명의 선수가 등록하여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정희 이사장은 인천광역시에 속한 각급 양궁관련 단체 및 팀의 육성에 최선을 다하여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2014년으로 예정된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양궁 꿈나무육성과 저변확대를 통하여 국가대표선수 육성 및 올림픽과 각종 국제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