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1-02
연중무휴‘지역응급의료센터’ 24시간 주민건강의 보루
28일 응급의학회 임원진방문, 크게 호평받아
매해 3만 2천명 이상이 진료를 받고 있는 한림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이승용)는‘지역응급의료센터(이하 응급센터)’로 지정된 이래 전국의 452개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또, 현재까지 전국의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등 인천 서북부지역의 응급환자 진료에 구심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2009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서면과 현지평가 등으로 전국 2위라는 높은 점수를 받고‘응급의료기관 시설확충 사
업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국고지원을 통한 최신설비 보강 및 첨단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중증질환 응급환자의 진료과 후방지원(Back Cover)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2011년 완공된 제3관 증축을 통해 응급센터의공간 확충 및 스텝, 의료진 강화 등이 고루 이루어지면서 더 많은 응급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가적 대형 재난사태에 대비한 별도의 공조시설 및 특수설비 등을 갖추며 언제든지 국민보건을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방문한 대한응급의학회(회장 정제명)임원진들은“청결하고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는 치료실이나 병상 등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모범을 보이고있다”라며, 무엇보다“전국의 종합병원 중 가장 많은 8명의 응급의학전문의를 보유하여 3차 의료기관보다 빠른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한림 응급센터만의 가장 큰장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림 응급센터는 올해 응급센터 전용CT실을 오픈하고, Angiography(혈관조영장비), ECMO(체외막산소화장치) 등 대학병원에서 취급하는 고가의 장비를 확충했다.
또, 심장 전문의, 흉부외과 전문의 3명, 전문 간호사,전문 방사선사를 영입하는 등의 전문인력을 보강하여 간단한 외상 및 단순한 질병과 더불어 수술 및 난이도 높은 응급시술이 상시 가능하도록“응급중환통합센터”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IS한림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앞으로, 권역별응급의료센터에 버금가는 시스템을 갖추는데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IS한림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 540-9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