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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양진성 과장, 복부 대동맥류 ‘스탠트-그라프트' 수술 집도
  • 2012-04-02

 


흉부외과 양진성 과장, 복부 대동맥류 ‘스탠트-그라프트' 수술 집도


 


 


지난 3월 9일 흉부외과 양진성 과장이 순천향대학병원 흉부외과 원용순 과장과 함께 복부 대동맥류 수술을 집도했다.


‘대동맥류’는 대동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것을 일컫는 것으로, 횡경막을 기준으로 위쪽 대동맥에 생기면 ‘흉부 대동맥류’, 아래쪽에 생기는 것을 ‘복부 대동맥류’라고 부른다.



대동맥류가 파열되면 일시적으로 많은 양의 혈액이 흘러나와 쇼크 상태에 빠지면서 사망한다. 흉부외과 질환 중에서 사망률이 30% 이상되는 위험한 질환으로 응급실에 오기 전에 대부분 사망한 상태로 오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수술시기를 놓치면 사망률이 50% 가량으로 크게 높아진다.



과거에는 부풀어 오른 혈관을 제거하기 위해 가슴에서 배까지 50~60㎝ 정도 개복하고 늘어난 대동맥을 인공혈관으로 바꾸는 큰 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절개 부위가 커서 환자의 통증이 심하고 회복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 때문에 최근에는 큰 절개없이 대퇴동맥을 통해 대동맥류의 혈류자극을 차단할 수 있는 ‘스텐트-그라프트(stent-graft)’ 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



복부 대동맥류에 대한 스텐트-그라프트 시술은 최신장비가 갖춰진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시술로, 이날 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양진성 과장은 “최신장비를 갖춘 수술실과 수술을 집도한 경험, 신속한 대처 등이 모두 맞아 떨어져 환자의 예후가 매우 좋았다”라며 “최근에 구비된 심뇌혈관조영장비(Angiography)를 통해 대학병원과 어깨를 겨루는 질 높은 시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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