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3-23
한림병원은 지난 3월 15일과 21일,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심은자) 회원 14명과 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회장 김일두) 회원 14명을 대상으로 원내 투어프로그램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초대의 날'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및 원내 귀빈을 대상으로 11개의 센터, 24개 과를 소개하고, 더욱 편리해진 내부시설 및 첨단 의료장비 등을 공개함으로써 새롭게 거듭난 병원의 의지와 포부를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진료부장 김명욱 원장은 15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한림병원을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겠다”라고 거듭 강조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큰 신뢰를 얻었다.
21일 프로그램에 참석한 모범운전자회 한 회원은 “이번 투어를 통해 병원의 달라진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새삼 병원에 대한 새로운 그림이 그려진다"라고 말하며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이날 투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대외협력팀 관계자는 “IS한림병원이 심혈관, 뇌혈관센터 개설 및 3관 증축을 계획하면서 대학수준의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영입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명실상부 인천 최고의 종합병원은 물론이요, 글로벌 병원으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약 3개월간 공공기관, 언론사, 주요단체, 협약처 등 주요고객 30여 개 단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