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3-04
매년 2천여명이 사망하고 3만5천여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결핵에 대한 체계적인 검진 및 등록관리 등을 담당하는 ‘결핵전담간호사’가 본원에 배치되었다.
결핵관리전담간호사는 환자에 대한 교육 및 상담, 복약 확인, 방문관리에 대한 내용을‘결핵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결핵 조기퇴치에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결핵전담 간호사제’에 따라 본원에는 김윤희 결핵전담 간호사가 채용돼 지난 1월 30일부터 내과 상담실에서 환자들을 응대하고 있다.
김윤희 간호사는“결핵환자에게 표준화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퇴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결핵관련 상담은 전화(☎032-540-9106)을 통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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