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은 환자들을 위한 최상의 영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월 초 보온ㆍ보냉카를 구비, 각 병동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1월 11일 저녁 식사에서부터 가동된 보온ㆍ보냉카는 겨울철 음식이 식어서 나오는 것을 방지하고 여름철 음식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전방에 카메라와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배식카 앞뒤 시야 확보가 가능해짐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자동으로 운반되는 시스템을 통해 기존 배식카에 비해 배선원들의 수고를 덜고 환자들에게 더욱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한림병원은 보온ㆍ보냉카가 환자 및 보호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재 구비된 9대에서 순차적으로 수량을 늘려 전 병동으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