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9-02
2일, 한림병원 정혜경 의무원장은 하나로클럽 문화센터에서 ‘유방암의 예방과 진단’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여성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유방암의 자가진단법,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방법 등의 강좌가 이루어졌다.
정혜경 의무원장은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자가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90% 이상 호전 될 수 있다. 30세 이후로는 한 달에 한 번씩 자가 진단을 하고 35세 이후로는 1~2년 간격으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검사 및 치료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주민들의 궁금증을 설명하는 등의 시간을 가져 높은 호응도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림병원은 정기적인 건강강좌를 통하여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