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은 지난 3월11일 농협인천하나로클럽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한림병원 소화기내과의 박성학 과장이 '내시경 치료와 검사'를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박성학 과장은 강의에서 "내시경 검사는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복부 불편감이 있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받아야 하고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필요하다. 혹시라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암이 발견 되면  다른 부위로 전이되기 전에 수술로 그 부위만 잘라 내거나 치료를 하면 되고 이경우  생존율이 90%를 넘는다"고 말했다.

한림병원은 매월 두 번째 금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건강강좌는 '관절염의 치료'를 주제로 4월8일 (금) 농협인천하나로클럽 3층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전화는 한림병원 홍보팀(032-540-936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