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11-29
한림병원 축구동호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11월 17일 까지 4개월에 걸쳐 실시된 인천병원 축구리그(IHFL)에서 총합 성적 1위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인천 지역의 6개 병원(한림병원, 나은병원, 성모병원, 세림병원, 기독병원, 인천의료원)이 모여 결성된 IHFL은 지금까지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던 병원들 간의 친목축구경기를 정례화 하고 병원 실무진들 간의 정보교류의 장을 넓히고자 시작되었다.
리그 첫 대회인 올해는 한림병원이 7승 1무 2패를 기록하여 우승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는 기독병원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한림축구회의 우승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정영호 병원장은 리그전의 우승소식에 ‘4개월간의 대장정 동안 부상선수가 없었던 것이 다행이며, 앞으로 리그의 참여 병원을 확대 하고, 병원 간의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한림병원의 발전을 도모해 주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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