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11-29
지난 11월 12일 작전동 인천농협하나로클럽 3층 문화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한림병원의 건강강좌가 개최되었다.
이번 건강강좌는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병원 비뇨기과 모교익 과장은 위트있는 농담과 시원한 설명으로 강좌를 이끌었다. ‘비뇨기과 질환과 배뇨장애는 부끄럽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말하기를 꺼려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질병이며, 부끄럽다고 오래 방치 할 경우 고치기 힘든 상황 까지 갈 수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 하였다. 또한 남성들의 대표적 비뇨기과 질환인 전립선, 요로결석 등의 대해 설명 하였으며, 한림병원이 새로 도입한 4세대 최신 쇄석기를 통한 치료법에 대해서도 소개 하였다.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간단한 요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었으며, 사은품증정 행사도 같이 진행 하였다.
한림병원 건강강좌는 매달 두 번째 금요일에 농협인천하나로클럽 문화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 강좌인 12월 10일에는 '부인과질환과 갱년기증후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시기별, 성별, 질환별 안배를 통해 실질적이고 유용한 건강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심장 및 뇌혈관 센터를 앞두고 있는 본원의 향상된 의료서비스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한편, 한림병원은 지난 7월 16일 인천농협하나로클럽과 지정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월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총12회의 건강강좌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문의 : 500-9088, 540-9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