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10-26
지난 10월 14일, 작전동 카리스 호텔에서는 한림병원 진료혁신을 위한 제6회 진료부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본원 진료부 및 간호부, 진료지원부, 행정부 중간관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은 진료혁신을 위한 ‘경영과 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정 병원장은 경영의 참 의미를 설명하며, 우리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30년간의 계획을 수립해야 함을 역설했다.
이날 특별강사로 초청된 임배만 (한국병원경영학회 회장)회장은 향후 10년간의 의료계를 전망하면서 최고경영층의 전략 설정과 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한 한림병원의 미션과 비전을 토대로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이야기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번으로 총 6회째를 맞이하는 진료부 컨퍼런스는 제2신관 완공을 준비하는 한림병원의 진료부와 경영진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향상과 직원의 친절 마인드 함양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