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지난 9월 30일, 한림병원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는 본원 진료부를 비롯한 5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GS(외과)ㆍGI(소화기내과) 진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광 외과3과장이 '간 내 결석을 동반한 간 농양의 치료(Liver abscess with IHD stones)'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수술법과 각 케이스별 특이점에 대한 열띤 질의와 응답시간을 가졌다. 김광 외과 3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와 친절한 설명을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컨퍼런스를 마무리 했다.

한림병원 진료부는 이후 지속적인 진료컨퍼런스를 통해, 진료과 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를 이끌어 내고, 각 개별 수술 및 시술에 대해 본원의 직원들이 깊이 이해함으로써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