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은 지난 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종합점수 94.2점을 획득하여 1등급을 평가 결과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전체 평가 기관들이 평균 81.8점을 획득하고, 동일지역 평균이 85.2점임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점수로써,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급 인공신장센터와 비슷한 성적이다.
 평가는 지난 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외래 진료 자료 분석과 동일기관 외래 혈액투석을 주2회 이상 실시한 만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한림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자축하면서도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혈액투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했다.

 또한, 한국보훈복지의료관리공단이 실시한 위탁병원 의료서비스 예비 적정성평가에서 한림병원이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림병원은 의료서비스, 진료편의, 정보제공, 의료수준, 의료장비, 진료비, 약제사용 적정성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 기관 평균 83점을 크게 웃도는 94점을 받아 전국 76개 기관 중 3위에 올랐다.
 예비적정성 평가는 오는 10월에 있을 보훈위탁병원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의 사전 이해 및 미비점 확인을 위해 실시됐으며, 한림병원은 이후 10월에 있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