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 등 인성의료재단 직원들의 2010 계양산 자연보호활동 및 소풍이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되었다.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을 비롯하여 한림병원, 제2시립노인치매전문병원, 늘봄사랑터 직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명산인 ‘계양산’의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중심병원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또한 인성의료재단 가족들의 건강 및 친목도모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200여명의 직원들이 지선사를 시작으로 임학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등산로 주변과 휴게지역의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등반 중간에는 참가자들을 10개 팀으로 구분하여 보물찾기 및 장기자랑, 간식시간 등을 갖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정영호 병원장은 이번 자연보호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따사로운 봄 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한림가족들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해 무척 뿌듯하다며 지역중심병원으로서의 책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소감과 함께 “내년에는 제2신관 증축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인성의료재단이 되어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자”는 당부의 말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지역중심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료지원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비롯해 매회 1차례씩 정기적인 계양산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