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2010 고객감동 역할극 경진대회가 지난 5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림병원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정영호 병원장, 이정희 이사장 및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 고객감동 역할극 경진대회는 본원의 각 부서별로 고객 응대 노하우와 고충을 담은 UCC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외래, 응급센터, 병동간호, 원무과, 영상의학센터, 수술실 등 총 6개 부서에서 자기만의 고객응대 노하우와 업무상의 고충을 재밌는 영상으로 풀어내었으며, 이를 통 해 직원들은 자신도 몰랐던 불친절 사례와 다른 직원들의 친절한 고객응대 모습을 반추할 수 있어 새로운 고객응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고객감동 역할극 경진대회의 대상은 외래환자 응대시 발생할 수 있는 ‘Best VS Worst’ 상황을 연극형식으로 준비한 간호부 외래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TV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영상탐구생활’을 출품한 영상의학과가, 우수상은 ‘스마일 원무과’라는 UCC를 발표한 원무팀이 선정되었다.

정영호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바쁜 업무 중에도 이런 멋진 ucc를 만들어낸 직원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좀 더 친절한 모습으로 환자와 고객에게 감동을 전해 줄 수 있는 한림인이 되자”며 대회의 시상 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