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2010년도 인성의료재단 체육한마당 행사가 5월 8일 오후 2시부터 작전중학교에서 개최됐다.

한림병원 등 인성의료재단 산하 제2시립노인전문병원, 늘봄사랑터, 인성드림 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이번체육대회는 청,백팀으로 나눠 2인3각, 집단축구, 릴레이, 줄다리기, 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와 응원전을 치렀다.

마지막 경기까지 접전을 벌였던 체육대회의 승부는 3:3 무승부로 끝이 났으며, 각 팀별 MVP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시상식으로 막을 내렸다.

정영호 병원장은 체육대회에 임하는 한림인의 패기와 승부욕을 보니, 한림병원의 미래가 아주 밝다며 제2신관 증축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한림병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인성의료재단 직원들은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 체력을 단련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