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4월 2일 오전 11시 송도라마다호텔 2층 르느와르홀에서 인천여성단체협의회(이하 ‘인천여협’) 제17대 ․ 18대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서 이정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 여협의 위상제고를 위해 힘쓸것이며, 각각의 여성단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를 맡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정치 회장과 여성정책자문위원회 이영미 위원장, 신학용 국회의원은 이정희 회장 취임과 관련하여 인천여협의 발전과 여성의 정치참여 및 향후 기대감에 대해 말했다.

이정희 회장은 지난 2월 23일 열린 인천여협 2010년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 18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이회장은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사장으로서 (사)전국어머니포순이봉사단 총단장, 남북평화재단 공동대표, 전문직여성(BPW)인천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자유시민여성대학’교육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여협회원과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 이임사, 협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임원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