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인성의료재단 이정희 이사장이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회장에 선출됐다. 2월 23일 오전 11시부터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인천여성단체협의회 2010년 정기총회 및 18대 회장 선거에서 이정희 이사장은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회장에 당선됐다.

  당선인사를 통해 이정희 회장은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향후 여성단체간 화합과 여성단체협의회의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희 회장은 당선과 함께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인천시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 지역발전 등을 위해 일하게 된다.

  사단법인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총 22개 단체 6만2천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여성 최대 조직으로, 이정희 회장은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인천여성협의회 회장과 BPW인천클럽 회장, 남북평화재단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이정희 회장은 인성의료재단 이사장으로서 한림병원, 제2시립노인치매병원, 늘봄사랑터, (주)인성드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보건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의료지원사업과 사회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