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2-17
한림병원이 계양구 치매조기검진사업으로 진행되는 ‘2010년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치매진단검사 및 치매감별진단을 시행한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의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관리하여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계획되었으며, 계양구에서는 본원이 거점병원으로 선정되어 2월 17일 계양구보건소와 치매조기검진 계약을 체결했다.
한림병원은 현재 계양구로부터 위탁받은 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인 늘봄사랑터를 작전동과 장기동에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8일 계양구 갈현동에 제2시립노인치매전문병원을 개원했다.
이번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 지정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조기발견과 치료 및 관리 등이 한층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되었고, 치매검진에서 치료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