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1-02
2009년 기축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직원들간의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기 위한 ‘2009 한림가족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30일 카리스호텔에서 5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영호 병원장과 이정희 이사장, 경은배 사외이사를 비롯해 한림병원 및 제2시립노인치매전문병원, 늘봄사랑터, 인성드림 등 총 400여명의 직원들과 그 가족들, 협력업체 등이 참석했다.
정영호 병원장은 송년사를 통해 유래 없는 불황의 여파로 힘든 한 해였지만,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다가올 경인년 역시 쉽지 않은 시간이 되겠지만, 합심합력으로 고비를 헤쳐나가자고 격려했다.
2부 행사는 ‘송년회의 꽃’이라 불리는 부서별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됐으며, 원무과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숨겨놓은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이어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부서별 송년 메시지를 경청한 후, 한해를 마감하고 다가올 경인년에 대한 기대를 담아 촛불행사를 진행하며 행사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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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병원, 외부표창 이어져